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유/팬 사이트 (문단 편집) === 과거 팬 커뮤니티 간 갈등 ===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팬덤 내부에 갈등이 꽤 있었다. 특히 갈등이 심했던 시기는 2013~2014년이었는데, 이전까지 아이돌 팬덤과 비슷한 성격을 띠다가 [[Modern Times]]와 [[꽃갈피]] 등의 행보로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좋아하게 된 팬들이 대거 유입됨과 동시에 다양한 성향의 팬을 품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커뮤니티 간 교류를 하기는커녕 계파를 만들어 싸웠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길 때는[* 특히 공식 팬카페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이동할 때.] '전향'한다는 말을 사용하며, 한 번 전향을 하면 이전 커뮤니티의 사람들과는 서로 무시하기도 했다. 이에 문제 의식을 느낀 아이유 및 소속사는 팬덤 간 화합을 위해 나름 힘썼다. 팬미팅 때 각 커뮤니티의 유명 팬들을 모아서 이른바 [[비정상회담]] 코너를 개설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같은 날 팬미팅에서 팬클럽 개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러나 바로 실현되지는 않았고, 2017년이 되어서야 공식 팬클럽 1기가 모집되었다.] 이유로 '팬들 간의 통합과 화합'을 들었으며, 심지어 2015년 2월 17일에 업로드 된 유애나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영상에서 '''직접 싸우지 말라는 말을 두 번씩이나 했다.''' 민감한 말은 최대한 돌려서 하는 편인 아이유의 평소 언행을 생각한다면, '''많이 참았다는 이야기'''이다. 공식 팬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온라인상에서 화합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은 이러한 갈등이 옛날 이야기지만, 2014년 당시엔 커뮤니티 간의 화합이 정말 시급한 모습이었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팬덤 간 갈등이 완화되기 시작한 시점으로는 2015년 11월 초 [[CHAT-SHIRE]] 논란 때 일부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벌어진 무분별한 루머 생성과 인신 공격, 각종 내홍을 겪은 시기를 꼽을 수 있다. 기존 아이유 팬덤의 갈등은 온건형인 공식 팬카페와 과격형인 아이유 갤러리의 대립이 중점이었는데 '공동의 적'이 생긴 셈이었다. 이후로는 종종 공식 팬카페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통하는 링크도 보였고 서로 싸우는 일은 거의 없었다.[* 다만 의견 차이는 조금씩 계속 있었는데, 예를 들어 악플러 고소건에 대해서 공식 팬카페는 '법적 대응은 좀 과한 것 같다', '우리가 계속 사랑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데에 반해, 아이유 갤러리는 '2차, 3차 고소도 필요하다', '고소한 김에 아예 악플러 싹을 쳐내야 한다'는 반응으로 서로 의견이 좀 다르다. 물론 공통된 의견은 '''"악플러 XX들 감히 우리 지은이를..."'''] 그 결과 악플러들을 대규모로 고소하여 처벌했고, 이러한 내용이 대중들에게도 알려지면서 2015년 논란 이후 오히려 아이유를 응원하는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 앞서 언급했던 여초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여성시대]]는 이 사건 이후로 아이유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또한 당시 공식 팬카페 내에서도 회원 수의 조정이 있었는데, 악플러들이 법적 처벌을 받으면서 [[다음]]으로부터 계정 정지를 당하기도 했고, 이후 팬카페의 자체적인 정화 작업으로 갈등을 양산하는 발언을 하는 등 래디컬 페미니즘 커뮤니티의 부계정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강퇴하기도 했다. 그 후 2017년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가 개설되고, 팬덤의 성향도 아이돌보다는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지지하는 쪽으로 정착하면서 이러한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더 이상 팬 커뮤니티끼리 싸우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 이러한 갈등이 다양한 연령대 팬들이 모임에 따라 세대 차이가 원인이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팬덤 규모는 점점 커지면서도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 받는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2020년 시점에서 볼 때 적절한 주장이라 보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